#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중·저신용대출 확대 목표를 달성한데 이어 중·저신용대출 잔액(개인사업자 포함, 1분기 평균 잔액 기준)이 역대 최고치인 4조6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에도 적극적인 중·저신용대출 정책을 이어갔고 누적 공급액은 11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1분기 공급 신용대출 중 35.5%가 중·저
카카오뱅크는 8일 ‘2024년 1분기 경영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순이익이 1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원 다각화의 초석을 구축했다”며 “올해는 다양한 서비스의 확장으로 고객에게 첫 번째로 선택받는 금융 생활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하는 동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이 출시 이후 석 달간 5조원을 넘어서며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3분기엔 소득기준 완화로 고소득 부부들의 신청도 늘 전망이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생아 특례대출을 시작한 지난 1월 29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2만986건, 5조1843억원의 대출 신청이 들어왔다. 이 중 주택 구입 자금 대출(디딤돌)
정부의 대표적 청년정책금융 상품인 ‘청년도약계좌’로 적금을 이어가기로 한 연계 가입자가 5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조원에 달하는 ‘청년희망적금’이 대규모로 만기를 맞은 가운데, 청년희망적금 만기도래자 4명 중 1명꼴로 연계 가입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5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지난해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실적 희비가 뚜렷하게 갈렸다. 카카오뱅크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며 독주 체제를 형성했다. 케이뱅크는 대규모 충당금을 쌓으며 당기순이익 성장에 발목이 잡혔다. 토스뱅크는 적자 규모를 줄이며 빠르게 케이뱅크 뒤를 쫓았다.‘인뱅 대장’ 카카오뱅크…플랫폼 경쟁력 무기금융권에 따르
뱅크샐러드가 모든 대출 상품 및 관련 서비스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대출 찾기’ 페이지를 오픈하고, 대출 서비스 통합 및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고객이 뱅크샐러드에서 대출 관련 핵심 서비스를 한 눈에 파악하고, 보다 간편하게 대출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된 대출 찾기 서비스는 지난해부터 유입이 급증한 대출 관련 서비스 개편을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정부 대출 사업의 부부 합산소득 기준을 완화해 청년 주거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생토론회 경제분야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신혼부부 소득 기준 기존 7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은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금융당국이 향후 대환대출 인프라 개선과제를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아파트 잔금대출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포함한다. 9월부터는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 및 주거용 오피스텔도 서비스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3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00일간 누적 기준 16만6580명의 국민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은 오랜기간 ‘잔잔한 어항’ 속에 살았다. 5대 은행은 국내 은행의 총자산 중 70%를 차지하며 안정적으로 영업을 해왔다. 순이익 순위 또한 은행들의 순서가 바뀌긴 해도, 상위 5곳의 위치가 공고히 유지됐다. 하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이 등장하면서 기존 은행들의 과점체계에 균열이 생길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인터넷전문은행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 작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본격적인 상장 레이스 도입을 앞두고 기업가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 2023년 사업보고서가 공개되기 전이지만, 계열사 및 관계사인 토스증권와 토스뱅크의 약진이 돋보이면서 토스의 지난해 실적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지난해 3분기 사업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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